커피를 마시며 문득 고개들어 바라본 하늘에아~~~^^나도 모르게 탄성을 내뱉는다연블루빛..너무도 예쁜 빛깔..하얀 뭉게 구름은 평화로이 노닐고..얼마만에 보는 푸른 하늘인지..순수에 색깔을 입히면 바로 저빛이지 않을까...다리위를 지나는 자동차의 물결..어딘가를 향해 쏜살같이 떠가는 작은 고깃배..여전히 두툼한 회색구름을 힘겹게 이고 있는 바다건너 아파트..하늘가에 자리한 섬들은 여전히 짙은 안개에 휩쌓여 보이지 않고..아파트를 빙~두르며 무채색빛 칙칙한 빛깔의 풍경을 두고유독 머리위의 하늘만이 푸르다선물처럼 반가운 마음...더위와 다투며일에 치여.. 일상에 치여..또 알수 없는 그 무언가에 치여..바삐 보내버린 8월의 날들이 두서없이 떠오르고..어느 새 8월하고도 27일..여러날 비가 지나고 날이 제법 시원해졌다이렇게 쭈욱욱~~ 가을로 가면 좋으련만..주말을 향해 달리는 금요일 처럼..모두의 마음이겠지요?행복한 하루 되세요사랑합니다♡*풍차가 바람에 의지하듯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주님,당신의 뜻이라면저희가 하는 모든 순수한 노력에 복을 내리소서.평탄한 길이 주님 뜻이 아니라면미래에 다가올 모든 일을 대면할 용기를 주소서.그리하여위험 속에서는 용감하고,환난 중에 견고하며환경의 변화에도 침착성을 잃지않고죽음의 문에 이를 때까지 신실하게 하시고사랑으로 임하게 하소서.진흙이 도가 장인에게 의지하듯풍차가 바람에 의지하듯어린아이가 부모에게 의지하듯주님의 도움을 구합니다*사진은 지난 휴가때 들렸던강화 내가 교회..노아의 방주를 표현했다네요넘 아름다워 담아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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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님 라디오 출연
아~ 너무도 맑은 아침^^*
\'백영훈박사 육사총동창회 초청강연 녹취자료\'